안녕하세요. 저는 필라테스 5년차 강사구요,전자책 을 읽고 남기는 후기입니다. 말그대로 5년차지만 갈 길도 늘 멀고 수업을 쳐내는 것에만 매몰되서 큐잉이 엉키고 기준도 엉망이 되어 초심을 잃는다 느낄즈음 이 책을 접했습니다.첫 장부터 끝날때까지 제가 늘 궁금했던 '명료하면서도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있는 지도방식'을 잘 소개해주셔서 답답하던 부분이 해소되었습니다. 특히 협회 마다의 정통성과 추구하는 바에서도 결국 일관적으로 인체의 균형성과 바른 정렬을 통한 삶의 평온을 시사하는 것에서 감탄스럽기도 했습니다.어려워하던 것을 그냥 대충 넘기면 끝내 부메랑이 되어 더 큰 채찍으로 돌아온다는 걸 이 책을 읽고 깨달아서 여러 번 정독하여 차근차근 흡수해보겠습니다. 조목조목 상세히 짚어주신 디렉팅이나 큐잉, 문제 상황에서 제시할 수있는 솔루션까지 고르게 담아주셨기 때문에 지금 방향이 모호하신 선생님들께는 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