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그룹 위주로 수업하는 강사입니다. 필라테스가 너무 좋고 사람들과 나누고싶은데, 많은 수업을 하다보면 지치더라구요~ 그래서 한 타임안에 다수의 사람에게 개인 못지않은 질좋은 운동을 시켜주고싶어서 그룹을 기똥차게 잘하는게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ㅎㅎ 늘 제가 잘 하고있는지 뭐가 부족한지 자가검열을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동기부여가 됐습니다. 이런부분은 내가 잘 하고 있었구나 ~ 이런 부분은 내가 미처 몰랐구나 하고요. 특히 강사가 가져야할 긍정적 마음가짐, 태도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어요. 단순히 어젯밤 이 책을 읽었을 뿐인데, 전 오늘 수업하면서 더 진심으로 웃고, 오셨던 회원님들 기분좋은 표정을 보여주셨습니다. 1편도 곧 구매해야겠습니다. 소미쌤 좋은 내용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