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현직 강사도 아니고 자격증 수강생도 아닌 필라테스를 4~5년 정도 배운 일반인입니다. 우연히 소셜미디어의 팔로워를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어 검색 후 구입했어요.개인 레슨으로 필라테스를 시작했고 앞으로도 1:1로 계속 운동할 생각이지만 운동할 때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아서 이 책을 사 보았어요. 몇 년을 하다보니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선생님마다 큐잉의 차이를 알고 초보 강사 구분이 가능한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.두 권 다 구입했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되었습니다. 2권까지 다 읽으면 2권 후기도 쓰러 올게요.아 그리고 노트북에서는 파일이 깨지는 게 없는데요 아이폰으로 보다가 확대 축소를 하면 많은 부분이 깨져 글이나 도표 자료가 사라져서 안 보이는데 제것만 그런건지 궁금하네요. 누워서도 읽으려고 산 건데 이 점이 좀 아쉽습니다.